연예인이야기/여돌

2세대 걸그룹은 역시 소녀시대가 아닐까? [재결합&근황?]

홍밥[HONGBOB] 2020. 1. 30. 14:19

동방신기의 데뷔를 2세대 아이돌의 시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2세대 아이돌의 열풍은 2007년 원더걸스의 텔미로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도 2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2007년 8월에 9인조로 데뷔하였다. 현재는 리더인 태연 그리고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으로 8인조이지만, 티파니, 수영,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지라 재결합에 있어서는 소속사의 이해관계가 걸린다고 생각한다.

 

 

SM 측에서는 해체는 아니라고 하니, 뜻이 있다면 완전체를 보는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2017년 6집 이후로 다들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멤버들끼리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사이가 좋아보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볼 수 있지않을까? 기대해본다.

현재는 8인조이지만, 그 시작은 9인조로 2014년 9월 소녀시대에서 제시카가 탈퇴하였다. 별다른 관심은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 2020년이 되면서 막내인 서현도 30에 접어들며 모든 멤버가 30대가 되었다. 데뷔가 2007년이니 정말 오랜 시간 활동하고 군시절 힘이 되주셨구나. 생각한다. 소녀시대도 처음은 여느 아이돌과 같은 느낌의 '다시 만난 세계', 'KISSING YOU', '소녀시대' 등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노래를 많이 했다면, 2009년 'GEE'를 통해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벌써 10년전 노래라는게, 내 나이만큼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이후로 소원을 말해봐, OH! 등 꾸준한 인기와 활동을 이어나가고 13년에 발표한 I GOT A BOY까지는 기억에 남지만 그 이후로 발매된 노래들에서는 관심도가 떨어진게 사실이다. [일반 대중적인?] 그만한 것도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연예인 걱정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해외활동과 콘서트 등으로 바쁘게 보냈으리라 생각한다. 

현재 소녀시대의 근황이라면 SM엔터테인먼트에 남아있는 멤버로는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있고, 티파니는 미국 탤런트에전시, 수영은 사람엔터, 서현의 경우는 나무액터스 소속이다. [2020. 1월 검색기준] 태연이야 솔로 활동으로 꾸준하게 앨범을 내고 있으며, 믿고 듣는 가수이고, 써니는 방송활동으로 효연은 DJ, 유리는 가족의 사건으로 별다른 활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윤아, 수영, 서현의 경우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은 블로그이니 이해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