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과 희철이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엄청난 꽃미남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그들이 속한 아이돌 그룹이 데뷔한다. 그렇게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 이후로 새롭게 탄생한 보이그룹인 슈퍼주니어 처음에는 13명이었나. 엄청난 인원수에 놀랐고 노래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SM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점차 예능이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거 완전 '신화'같은 그룹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동방신기가 H.O.T의 계보를 이었다면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보면 친근하고 멤버들의 관계를 보면 신화를 잇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멤버 모두가 군필자가 되어서 활동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화처럼 오랫동안 팀을 이어나가겠다는 생각을 함. 물론 처음에는 13인으로 시작하였으나, 탈퇴한 멤버들도 있고 어떤 사건으로 앨범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시원, 려욱, 규현 9명이 최근 정규 9집 팀으로 활동도 하고 개인적인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으니 중간에 힘들어지치지 않는 이상은 신화같은 보이그룹으로 남을 것 같다. 2005년 11월 데뷔라고 하니,, 현재 15년이나 된 장수그룹이다.
아이돌들의 미래라고 보여짐.
아이돌 그룹들을 보면 안타까운 점이 대게 처음 7년의 계약이 지나고나면 해체의 수순을 밟는 팀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팬들의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같이 활동했으면 하는 마음일 것이다. 물론 계속해서 아이돌들은 데뷔를 하고 좋아하는 가수가 바뀔수도 있지만 활동하고 응원하고 잘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데, 다 키워놨더니 해체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허탈할 듯. 아무튼 개인적으로 신화나 슈퍼주니어처럼 함께 끝까지 가는 팀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 소속은 SM의 산하인 레이블SJ라고 하는데 슈퍼주니어만 따로 관리하는 자신들의 소속사인가? 슈퍼주니어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바라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제목만 아이돌 그룹이고 그냥 개인적인 일기장처럼 적고 있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고로 누구의 팬도 아니고 그냥 적는 공간이니까, 화내면서 보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