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야기/배우

이준기 '왕의남자'부터 '악의 꽃'까지 꾸준하게 활동하는 배우.

홍밥[HONGBOB] 2020. 8. 21. 13:20

동년배들이나 이제는 알 법한 영화, 왕의 남자(2005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준기' 당시 여성스러운 얼굴과 중성적인 이미지로 남자들에게는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기억된다. 또한 유명한 왕의 남자로 인한 인기나 연기는 거품에 불과하다는 여론도 많았지만 현재는 전혀 아닌 배우가 이준기이다.

이준기 프로필

생년월일 : 1982년 4월 17일 (만 38세)

신체 : 178cm, 63kg

데뷔 : 2001년 So basic 지면광고

병역 : 육군병장 만기제대

소속사 : 나무엑터스

 

 

출생은 부산으로 상남자들의 도시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경우는 유준상, 지성, 문근영, 신세경, 박민영, 문채원 등이 소속되어있는 유명 배우소속사이다.

1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를 빼놓고서 이준기를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의 인생을 바꾼 작품이기 때문이다. 2005년 12월에 개봉한 영화로 벌써 15년이란 시간이 지난 영화. 거기서 맡은 공길의 역할은 무려 경쟁률이 2000~3000대 1이었다고 한다.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당시 스타병에 걸려 너무 바빠져서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아 기자들의 인터뷰에 성의없이 답했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시간이 지난 지금은 평가가 좋고 착실한 배우.

이후로 수많은 광고CF를 찍었는데 그중에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음료가 있는데 이것을 흑역사로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스러운 외모 그리고 당시 샤기컷으로 인기가 많았으나 수많은 시기와 질투로 머리빨이다라는 이야기도 많았다.

 

 

2010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하여 국방부 홍보지원대, 연예병사로 활동하였으며 2012년 2월 전역하고 난 이후로 꾸준한 드라마 활동으로 배우로 다양한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전역 이후로 출연한 작품

아랑사또전, 투윅스, 조선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년], 크리미널 마인드[2017년], 무법변호사[2018년] 처음 왕의남자의 이미지로는 잘생겨서 그냥 뜬 배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공길 이후로도 매년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2007년], 일지매[2008년] 등 작품들을 보면 곱상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액션물이 많다. [연기로는 뭐라고 할 수 없지..]

꾸준하게 매년 작품활동을 이어오던 이준기, 무법변호사 이후로 얼굴을 비추지 않더니 최근에는 tvN에서 방영중인 16부작 수, 목 드라마로 이준기, 문채원 출연의 '악의꽃'으로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였다. 보진않았는데. 대충 내용은

14년간 사랑해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일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그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