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로 메가히트를 친 이후로 그의 근황은 어떻게 될까?
도깨비 이후로 카누, 일룸, 쓱닷컴 등 수많은 광고를 찍으면서 이 형도 결국 원빈처럼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었는데 실제로 도깨비 이후 차기작까지의 공백이 3년이나 된다.
오늘은 공유의 프로필과 현재까지 그의 작품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공유 프로필
본명 : 공지철
생년월일 : 1979년 7월 10일
[만 41세] 양띠.
신체 : 184cm [A형]
학력 : 경희대학교 퍼포밍아트학 석사.
종교 : 천주교 (세례명 : 요셉)
데뷔 : KBS드라마 학교4 [2001]
소속사 : 매니지먼트 숲.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의 경우는 카카오M의 계열사이다.
소속 배우들을 살펴보면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최우식, 수지, 남주혁 등 어마어마한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회사이다.
공유 데뷔는?
당연히 큰 키에 비율이 좋으니 모델 출신이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공유는 Mnet VJ를 시작으로 이후 2001년 학교4를 통해서 연기지로 정식 데뷔한 케이스이다.
공유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게된 작품은 바로 커피프린스 1호점이다.
2007년 이전까지 드라마와 영화 꾸준하게 활동했지만 진짜 커피프린스는 그의 연기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는 당시 출연진들이 13년 만에 다시 모이기도 했다.
[2020년 9월 24일 (1화) 10월 1일 (2화)]
그리고 역시나 군대..
공유는 2008년 1월에 입대하여 2009년 12월에 전역하였다.
전역 이후로 횡보는 김종욱 찾기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당시 2011년 화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도가니가 대표적이다.
군 복무 중에 원작 소설을 읽고 문제의식을 느껴 영화화를 직접 추친하였다고..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들을 여과 없이 묘사하여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지만 4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커피프린스, 도가니 이후로는?
2012년에는 드라마 복귀작으로 빅이 있다.
미스에이의 수지, 이민정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공유의 등근육뿐...
나는 잘 모르는 작품이지만 2013년 영화 용의자는 4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믿고 보는 배우까지는 아니어도 작품 선택의 다양성과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 즈음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공유의 전성기
약 3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2016년은 공유의 해라고 할 수 있었다.
나도 몰랐는데 전도연과 출연한 '남과 여'에서는 불륜을 소재로 처음으로 공유의 베드신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별 기대 없었는데.
2016년 7월에 개봉한 '부산행'은 1100만의 관객을 동원하고.
같은 해 9월 송강호와 출연한 '밀정' 또한 7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승승장구한다.
이게 끝이 아닌 12월 tvN 드라마 도깨비가 시작한다.
김고은, 서브 남주 이동욱 등이 출연했던 도깨비는 케이블인 tvN에서 방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프로그램 최초로 시청률 20%를 달성하였다. 공유는 도깨비로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도깨비 이후로는 연이은 흥행과 배우로서 누릴 수 있는 인기가 큰 부담으로 작용했는지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
이후로 기억 광고인데..차기작은?
여름이면 카누 광고, 신세계 SSG닷컴, 일룸 등 공유를 TV에서는 많이 봤지만 정작 작품 활동이 없었다.
3년의 휴식 이후로 고른 차기작으로 82년생 김지영은 360만의 관객을 동원했다.
다시 꾸준한 영화, 드라마 활동을 보여줄까? 근황은?
2020년에는 박보검과 함께 출연한 영화 '서복'이 7월에 개봉할 예정이었다.
다만 역시나 코로나로 인해서 개봉이 겨울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간략한 내용
전직 국정원 요원이자 시한부 삶의 민기헌 역을 맡았고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영생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