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야기/배우

전지현 출연작 및 차기작 그리고 남편 부동산 등 이야기

홍밥[HONGBOB] 2020. 10. 19. 12:57

대한민국의 CF스타로 기억에 남는 배우들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에 하나인 전지현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도 프린트광고였으며 전지현씨 BHC 등 어떤 광고하면 오히려 전지현이 떠오르는 소비자들의 기억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배우이다.

오늘은 그녀의 프로필과 남편 및 부동산 등 이모저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전지현 프로필

본명 : 왕지현

생년월일 : 1981년 10월 30일 [만39세]

한국나이로는 40세이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는 조인성, 송혜교, 강동원 등이 있다.

신체 : 173cm [B형]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 학사

소속사 : 문화창고

가족 : 배우자 최준혁 2012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둘이 있다.


그녀의 데뷔는 1997년 아는 모델언니를 따라갔다가 패션잡지 에꼴의 표지모델 발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싸이더스 대표에 의해서 1년 간 연기수업을 받으며 여러 광고에 출연하게 되었고, 1998년 내마음을 뺏어봐, 인기가요MC를 맡게 된다.

그리고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에서 배스킨라빈스 31 알바생으로 등장했는데 당시 이 드라마에는 이병헌, 송승헌, 김하늘, 한고은, 차태현, 강성연 등이 출연했다. 지금이라면 다시 모으기도 힘든 배우들이다. 

전지현하면 역시 엽기적인 그녀!

당시 삼성 프린트 광고로 크게 인지도를 올리고 영화로 작품활동을 이어나갑니다.

2000년에는 이정재와 시월애에 출연하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다만 시월애는 한국영화 최초로 할리우드에서 레이크하우스로 리메이크되어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이 출연하였다.

 

 

그리고 다음해 2001년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며 전지현은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대종상에서 최연소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그 이후로 4인용 식탁, 데이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할리우드 진출작 : 블러드,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모두 흥행에 실패하였다.

2004년 엽기적인 그녀의 연장 선상 작품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정도는 흥행했다고 할 수 있지만 혹평도 많았던 작품이다.

꾸준하게 영화에 출연했지만 안타깝게도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는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어서 연기보다는 CF만 찍는다는 비난이 많았다.

당시 전지현은 이야기하길

아직 20대 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나를 어떠한 배우라 단정 지어버리는 것이 이상하다.

다시 배우로 전지현을 알린 영화

대표작보다는 CF가 먼저 떠오르던 그녀.

2012년 7월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 도둑들에 애니콜 역할을 소화하며 다시 전지현이란 이름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도둑들은 1298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이라 할만큼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하여 전지현이 다했다고 할 순 없다.

바로 다음해 2013년 베를린은 716만을 동원하며 예전의 전지현하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아닌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역할도 잘 소화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15년 만에 드라마 복귀

2013년 12월에 시작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한류스타 천송이 역으로 출연하며 도둑들에 이어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별그대는 당시 평균 시청률이 24%에 달하며 대륙에는 치맥의 인기를 만들어냈으며 드라마에 총 30억원에 달하는 협찬을 받았으며 전지현 효과로 모두 완판을 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전지현씨 BHC' 아직까지도 BHC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암살로 여배우 주연의 천만영화

2015년 최동훈 감독과 함께 한 2번째 작품 암살로 안옥윤 역할을 소화하였다.

영화계에서는 여배우 주연의 천만영화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14년 만에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전지현의 차기작

수많은 출연작이 모두 흥행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도둑들을 기점으로 배우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고 생각한다. 현재 근황 및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2 마지막화에 카메오로 얼굴을 비추었는데 현재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는 지리산 그리고 킹덤 외전 : 아신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지현 결혼, 남편...

2012년 3월에 결혼을 발표하는데

그녀의 남편은 1981년 동갑내기로 알파자산운용의 대표이다.

최준혁은 한복 디자이너 故이영희의 외손자이며 고려대 졸업 뱅크오브 아메리카 파생상품부분장을 역임한 엘리트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버지 최곤회장이 알파자산운용의 지분 70%를 증여하며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한다.

연예게 부동산으로 유명한

전지현 젊은 나이부터 열심히 일하고 그 수입으로 부동산을 매입하였는데 25세에는 삼성동 아이파크 27세에 논현동에 건물을 구매하고 용산 이촌동에 스타벅스 건물을 현급으로 구매하였다.

부동산에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고 2020년 전지현의 자산은 87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지현이 CF 모델이면 모두 대박

CF스타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은 그만큼 그녀가 브랜드 홍보에 있어서도 강렬하게 이미지를 새겼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엘라스틴은 LG생활건강에 신생 샴푸브랜드였는데 전지현 CF 이후로 시장점유율 15%를 기록하며 브랜드 1위를 차지하였고 17차는 광고 후에 상반기 동 기간대비 20배 이상 400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데뷔 초기 배스킨라빈스 31 알바생 역 당시에도 '배라'의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현재 여배우 중에 탑

그녀는 드라마 출연에 회당 1억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광고에서는 한 편당 10억이 넘는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올해 40세인 배우로 지금과 같이 꾸준히 롱런할수밖에 없는 전지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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