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꽃보다 남자 F4 구준표로 유명한 이민호.
대만에서 먼저 실사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고 일본판에 이어 한국판까지 제작되었다.
인기가 많아서 제작 당시부터 캐스팅에 있어서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원작인 일본에서도 이민호와 구준표[도묘지 츠카사]의 싱크가 가장 높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민호 프로필
생년월일 : 1987년 6월 22일 [만 33세]
한국나이 : 34세 토끼띠
키, 혈액형 : 187cm (A형)
학력 : 건국대 영화예술학 학사
소속사 : MYM엔터테인먼트
데뷔 : EBS 비밀의교정 (2006)
MYM엔터테인먼트의 소속배우는 이민호로 이적 당시 신생 기획사라고 하는데 공동대표로 누나가 있어 1인 기획사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2009년 한국판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어 스타가 되었다.
당시 구준표가 하던 특이한 헤어스타일은 어느 방송에서나 따라 하던 [웃기려고] 출연진들이 있을 정도였다.
마지막화는 시청률 35%에 가까운 기록으로 마무리하였다.
사실 드라마가 화제가 되었지만 내용으로 보았을 때나 퀄리티로 보았을 때는 그냥 막장드라마인데 화제나 시청률만 놓고 보았을 때 그리고 당시 출연진들이 이후로 배우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작품인 건 인정한다.
이민호도 구준표로 반짝 튀어나온 스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역부터 활동하던 배우라고 한다.
박보영과 EBS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로는 달려라 고등어, 아이 엠 샘에서 조연으로 이전에는 단역으로도 활동했던 무명시절이 있다고 한다.
이후로 이민호만 나오면..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를 지나 2013년 상속자들에서 주인공 김탄을 맡으며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아져 한류스타로 도약하게 된다.
중국의 한 방송에서 출연하였을 때는 7억 명의 시청자들이 보았을 정도라고...
꽃보다 남자 이후로 선택하는 드라마마다 연기며 흥행 모두 성공한 배우이다.
2015년에는 스크린에도 도전하며 첫 주연으로 강남1970에 출연한다.
2016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이후로 TV에서 점차 안 보이는 듯한데..
역시나 군대..
이민호 이것저것
2017년 5월부터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4월에 소집 해제하게 되는데 이민호의 어깨 변화 짤들을 보면 굉장히 몸 좋고 건강해 보이는데 왜 공익?
생각할 사람들도 많은데 이건 데뷔전으로 돌아가
동갑내기 절친으로 배우 정일우와 둘이 바다를 놀러 가다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이민호는 당시 혼수상태까지 가 7개월 간 병원에 신세를 졌다고 한다.
큰 사고로 무릎에 철심 등 후유증으로 인해 둘 다 신검에서 공익 판정을 받아 군복무를 마쳤다.
이민호 군대 이후
최근에 활동을 복귀한 이민호가 선택한 작품은 더킹 : 영원한 군주이다.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 이후로 2년 만에 복귀 그리고 이민호와 김고은의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드라마지만.
경쟁이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삼시세끼와 아는형님의 시청률이 더킹에 악영향을 끼쳤다.
안타깝게도 이민호가 출연한 드라마 중에서 흥행이나 시청률이 가장 낮지 않았을까.
그동안 이민호 열애설
이미 지나간 연애지만 그냥 만난 적이 있었다.
정도로만 짧게 정리하고 넘어가 보자.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민영과 2011년 열애 그리고 결별.
2015년에는 수지와 연애를 인정 그리고 약 3년의 만남 끝에 결별하였다고 한다.
이민호 나이 이제 30대 중반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강세이고 출연하는 드라마들 모두 좋은 연기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어 작품을 잘 고르는 배우인 듯.
군복무도 끝냈고 복귀작이 이름에 비해서 큰 성과는 내지 못했다고 해도 앞으로 연기할 날이 더 많으니 차근차근 다양한 역할과 작품으로 보았으면 좋겠다.
그냥 여담으로
이민호도 유튜브채널이 있다.
leeminho film
10월 30일에 첫 영상이 올라오고 현재 구독자는 22만 명.
별다른 이야기도 없이 그냥 짧게 자신의 그동안 배우의 과정, 브이로그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대단하다.
또 다른 유튜브 생태계 교란종이 나타났다.
댓글창을 보면 외국어로 도배가 되어있으니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