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요계의 큰 획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돌, 그 시작은 어디였을까? 서태지와 아이들 아니 사실은 그 이전에 조용필부터, 젊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라면, 누구라도 아이돌이라는 자격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YG, SM, JYP 대형 3대 기획사를 필두로 수많은 기획사에서 남자, 여자 아이돌 가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 모두가 인지도와 성공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극소수만이 인기를 얻고 그에 따른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지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아이돌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자리를 차지했는지, 혹은 노력은 했지만, 기획사의 인지도 때문에 조용히 사라져 간 가수들은 없는지, 현재의 인지도와는 관계없이 1세대, 2세대, 3세대라고 불리는 아이돌의 역사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큰 걱정은 꾸준함 지속 가능한 콘텐츠였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뉴스에서는 아무래도 연예쪽이라고 생각되기에 제가 알고 있던 가수들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대형기획사들이 내세운 아이돌, JYP의 역사로는 원더걸스, 2PM, 미스에이, 트와이스 지금의 잇지까지, 그리고 지금 이슈가 많은 연예계에서도 우직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JYP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박진영에 대한 생각과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국 아이돌들의 사관학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SM의 동방신기, 소녀시대, fx, 엑소, 레드벨벳 등 가수들에 대한 정보, 앨범 순 등 근황에 대해서 일반인의 팬심으로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의 3대 연예기획사라고 불리는 곳 외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아이돌들만 정리해봐도, 꽤나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에는 오랜 시간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