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깡으로 조롱받고 있는 그저 그런 가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만한 피지컬을 가지고 혼자서 무대를 퍼포먼스로 채우는 솔로 댄스가수가 있을까? 생각한다. 물론! 현재는 아이돌 그룹이 대세이고 개개인의 능력만 놓고 보면 사실 비 (RAIN)의 실력을 뛰어넘는 가수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진짜 생각해보면 솔로 댄스가수가 누가 있지?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비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나?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빵뜨고 나서 이후로 나온 노래들을 생각하면 노래나 가사보다는 춤 (퍼포먼스)로 보여지는 가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봐도 노래 가사가 떠오르기보다는 춤의 포인트만 떠오른달까?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따라하긴 힘든.. 자기가 멋지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그것이 촌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커먼~YO~이런거.
비 (RAIN) 연혁을 알아보자.
비 본명 정지훈으로 1982년생으로 만 37세이다.
185cm의 우월한 기럭지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몸으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남자 솔로댄스가수이다. 1998년 팬클럽이란 그룹으로 데뷔하였지만 망해버리고 jyp의 연습생으로 시작하여 2002년 솔로 '나쁜남자'로 데뷔한다. 극심한 가난에 힘든 시절을 보낸 과거로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로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 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드라마 풀하우스 3집 it's raining까지 연속으로 승승장구하다. 월드스타라는 언론플레이로 기존의 이미지를 깎아먹었다. 스피드레이서, 닌자 어쌔신 등 미국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이니 진짜인가? 생각도 했지만 실제로 영화들의 흥행을 보면 언플이 맞았다.
2006년 4집, 2008년 5집 rainism,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2011년 군입대로 공백, 2014년 30sexy, la song, 2017년 12월 드디어 예전의 멋진 퍼포먼스의 대명사의 비의 이미지를 바꿔버린 깡이란 노래가 나오게 됩니다.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가수 활동을 다시 한다면 프로듀싱은 JYP에게 맡겼으면 한다.
사실은 비가 부러운 걸지도..
2017년 1월 김태희와의 결혼, 현재는 2명의 딸. 사실 지금까지 비가 솔로가수에서는 독보적이었던 시간이 길었으니 부는 기본일 것이고 와이프도 여배우 중에 가장 이쁘다는 김태희와 결혼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의 노래나 퍼포먼스는 촌스럽다고 하지만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인가 보다.
남의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 것은 다하고 사니 사실은 비가 부럽다.
호불호가 강하지만 난 사실 호...
노래를 들을 때 멜로디와 가사 중에 무엇에 신경을 쓰는가? 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지 가사를 집중해서 듣는 스타일은 아니다. 또한 고음만 내지르는 노래 혹은 발라드는 거의 듣지 않기 때문에 비 (RAIN)의 가창력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R&B 스타일의 허스키한 목소리도 마음에 드는 게 사실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무엇이 정답이라고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짜 나는 30SEXY에서 보여준 수트를 입고 보여준 춤과 멜로디는 아직까지 찾아 듣는 편이다. 다만 깡으로 인해서 비의 모든 뮤직비디오에는 제발 몇몇 행동들은 하지 말아 달라는 댓글로 넘쳐난다.
그러거나 말거나, 정지훈은 김태희의 남편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겠지..
뭐 이 블로그가 검색으로 얻어걸려서 보고 계시다면 연혁 외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일기 형식이니 별 신경 쓰지 마세요. 그래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안적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