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야기/배우

김윤석 결혼 등 몰랐던 이야기와 차기작은?

홍밥[HONGBOB] 2020. 10. 4. 20:30

김윤석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은 무엇이었을까?

그냥 어느 순간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타짜에서 아귀 역할 이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 당시에도 이미 나이는 많아 보였고 잘 몰랐던 그의 이야기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자.

김윤석 프로필

생년월일 : 1967년 1월 21일

[만 53세] 양띠

학력 :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데뷔 : 1988년 연극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가족 : 배우자 방주란, 슬하 2녀

소속사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전] 플리트에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한 소속사로 매니지먼트 외에도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을 나타내기 위해서 상호를 변경하였다고 한다.

소속 배우로는 주원, 유해진, 수애, 김옥빈, 김성오, 송새벽, 이동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소속되어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언제부터 연기한거지?

동의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연극동아리를 시작으로 활동하기 했다고 한다.

당시 전공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고 처음에는 객석을 등진체 연기를 하여 선배들의 꾸중과 함께 조명 스태프로 시작했다고 한다.

연극회에서 선배의 위치가 되고서는 배우 외에 모든 역할을 해본 경험을 통해서 연출, 조명, 음향, 무대 등 본인이 총괄을 도맡아 공연을 만들었다고 한다.


1990년대 초에는 대학로 극단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동갑내기 친구 송강호와 자취방에서 동고동락하던 사이었으며 서울에서 10년 가까이 연기를 하다 연극에 회의가 들어 부산으로 내려가 라이브재즈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연극하던 시절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배고픈 생활을 하진 않았지만 송강호를 비롯한 친한 배우들이 설득하여 2000년부터 다시 상경하여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윤석 결혼에는 조승우가?

김윤석의 배우자는 방주란으로 그녀도 연극 및 뮤지컬 배우였다고 한다.

같은 '학전' 극단의 조승우가 당시 노총각, 노처녀였던 두 사람이 맺어지길 원했고 프러포즈를 위해서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던 김윤석이 차를 빌렸는데 차에는 캔커피 2개가 놓여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둘은 2002년에 결혼하였다.

당시 김윤석 35세, 방주란 33세

조승우의 나이는 23세였다고 한다.

본격적인 영화배우의 시작

베사메무쵸 [2001] 단역을 시작으로 영화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2004년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후에 역시나 최동훈 감독의 타짜 [2006]에서 아귀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 왕성한 활동을 보이게 된다.

 

 

이후에는 하정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나홍진 감독의 데뷔작 [추격자]에서 총 관객수 500만 명을 넘으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DVD 코멘터리에서는 당시에는 감독과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감정적인 싸움까진 아니고..]

다작의 시작

추격자 이후로 2009년에는 또다시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그리고 나홍진 감독의 2번째 작품인 황해에서 하정우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129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도 천만영화 배우에 들게 된다.

2013년 화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어두운 역할을 맡으며 연기의 스펙트럼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남쪽으로 튀어, 완득이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다.

2015년에는 쎄시봉, 극비수사, 검은사제들 등 굉장히 다작을 하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앞으로 차기작은?

역시나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김윤석의 영화도 개봉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에는 배두나와 함께 출연한 바이러스 그리고 촬영이 끝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등이 개봉일자 미정 혹은 내년으로 미뤄진 작품들이 있다.

 

 

또한 명량은 본래 3부작을 계획하고 있는데

마지막 3부인 [노량 :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2부 명량 [한산 : 용의 출현]의

이순신 역할은 박해일이 젊은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한산의 경우는

2021년 여름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석 이모저모

영화계에서도 김윤석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감독은 몇 안된다고 한다.

직접 영화감독도 하고 있으며 연기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이 많아서 인지 현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감독들에게 많이 피력하나 보다.

나홍진 감독과는 추격자에서 실제로 주먹다짐이.. 또 한 번 이야기하자면 감정적인 싸움은 아니라고.

주당으로 알려져 있다.

박소담의 증언에 따르면 검은사제들 촬영 당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은 거의 매일 같이 술을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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