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야기/배우

이병헌 연기로 깔 수 없지[아들, 키, 과거]

홍밥[HONGBOB] 2020. 10. 23. 17:24

과거 논란 따위는

연기력으로 종식시킨 배우.

예전 일을 정리한 글은 아니고 그냥 배우 이병헌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자.

이병헌 프로필

생년월일 : 1970년 8월 13일 (만 50세)

한국나이 51세 개띠 배우이다.

신체 : 177cm 혈액형은 O형이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불어불문학 학사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이라고 되어있지만 중퇴라고 되어있다.

그의 배우자는 배우 이민정으로 둘은 2013년 결혼하였으며 2015년 아들을 출산 슬하에 1명의 자녀가 있다.

이병헌은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며 당시 22세의 나이였다.


현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의 1인 소속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유지태, 이진욱, 진구, 한효주, 한가인, 한지민, 안소희 등이 소속되어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2019년 1월 카카오M에서 지분을 전량 사들였다.

이병헌도 신인시절에는

지금은 아무도 연기로 뭐라고 할 순 없지만 그도 신인시절에는 단역을 넘어 조연으로 넘어가던 때에 당시 연출자에게 '이 작품은 나의 데뷔 작품이자 은퇴작이다'라는 말을 복창하도록 강요당했다.

진지하게 연기하지 말라고 독설까지 퍼부어며 항상 목숨걸로 연기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공동경비구역 JSA [2000] 이전까지 드라마에서는 성공하지만 영화는 항상 말아먹는 배우라고 불린 과거가 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을 갚기 위해서 로봇의상을 입고 학습지 광고를 찍었으며 전국의 나이트클럽 사인회까지 다니면서 3년 동안에 아버지의 빚을 모두 청산하였다.

상속 포기하면 채무를 변제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버지의 명예와 도의적인 책임을 위해서 무리하게 일했다고 한다.

올인 이후로 영화만?

2003년 SBS 올인 이후로 드라마 복귀작이 2009년 아이리스 그리고 태양의 후예, 도깨비를 제작한 이응복PD, 김은숙 작가 그리고 아이리스 이후 9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인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외에는 모두 영화에서만 이병헌의 연기를 볼 수 있다.

[연기생활에 있어서 MBC드라마는 단 한 작품도 없다.] 

이병헌 기억에 남는 영화

2005년 달콤한 인생, 2008년 놈놈놈은 6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10년 악마를 보았다.

2012년에는 광해로 1232만 명의 관객수를 모으며 흥행과 연기력에 있어서 인정받는 배우가 되었다.

위의 작품들만 보더라도

다른 캐릭터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지가 겹치는 캐릭터들이 많이 없어 식상하지 않다는 느낌이다.

그렇기에 연기폭이 넓고 연기가 가지각색이라 연기로는 깔 수 없는 배우이다.

 

 

그 밖에도 할리우드 출연 작품도 많고 올인 당시에는 일본에서 뵨사마로 통하던 이병헌.

청불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조승우와 함께한 내부자들 920만 마스터 714만 이후로 남한산성, 그것만이 내세상,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까지 흥행성적을 놓고 보면 그가 대단한 배우임을 알 수 있다.

2021년에는 비상선언, 콘크리트 유토피아 2편의 작품이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병헌 과거에...

드라마 올인 이후에는 함께 출연한 송혜교와 연인이었다가 헤어졌다.

그리고 이민정과는 2013년 결혼하였다.

다만 2015년에는 불륜, 음담패설로 인해서 배우 이미지에 치명적이었지만 당시 여론은 '이민정이 불쌍하다'는 말이 많았고 실제로 이병헌 출연의 영화들이 개봉이 미루어졌었지만 내부자들의 성공으로 악마의 재능으로 논란을 종식시켰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병헌 미스터리 : 키

이병헌의 키는 165cm~180cm 매번 달라지는 듯하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사진을 비교해보면 정말 가지각색으로 다르다.

통굽과 깔창일 것이다라는 평이 많지만 이병헌의 키보다는 비율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내부자들 촬영 당시에 조승우가 집에 자주 놀러 갔는데 자기도 궁금한지 신발을 벗고 재봤다고 한다.

173cm인 조승우가 봤을 때 이병헌의 키는 177~178cm 되는 것 같다고 정리했다.

그밖에 이야기

연예계에서 임창정과는

막역한 사이라고 한다.

과거 임창정이 상경했을 때 거두어 같이 살고 일할 때도 매니저처럼 데리고 다니며 연예계에 대해서 알려주었다고 한다.

또 데뷔에도 많은 도움을 준 사이라고 한다.

CF라도 연기는 열심히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었던 광고 브롤스타즈 광고 촬영 당시에도 광고도 작품이라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임하였다고 한다.

사전 미팅을 제의하고 감독이 연출한 광고들을 모조리 보고 온다음 다음 광고들은 어떤 의도로 연출했는지 물어보고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아이디어에 추가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이전 과거의 논란은 잊고 가족들과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으니 우리는 그의 연기만 믿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