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야기/배우

신세경 프로필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

홍밥[HONGBOB] 2020. 12. 6. 16:14

최근 JTBC 수, 목 드라마 런온 방영을 앞두고 있는 배우 신세경의 프로필, 나이 등 이모저모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얼굴이나 몸매로 주목받는게 연예인으로 당연하겠다만 인터뷰를 읽어보면 생각이나 내면이 오히려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신세경 프로필

 

생년월일 : 1990년 7월 29일[만 30세]

한국나이로는 벌써 31세 말띠 배우이다.

키는 164cm 혈액형은 B형.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휴학 중이고

그녀의 데뷔는 1998년 서태지 솔로앨범 포스터와 Take Five에도 짧게 나온다.


소속사는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인 나무엑터스이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유준상, 이준기, 지성, 문채원, 박민영, 서현, 김재경 등이 소속되어있다.

데뷔 이후로?

 

1998년 아홉살에 서태지 앨범에 데뷔하였지만 곧바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어린이 MC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시작은 2004년 15살이 되어서 영화 어린신부에서 문근영의 친구로 등장한다.

후로 드라마 토지, 2006년 영화 신데렐라 주연을 맡았지만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진다.

 

한 두작품 더하기보다 연기에 필요한 감성을 채우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일상으로 돌아가 10대 학창 시절을 보냈다. 다양한 영화와 책, 음악을 들으며 생각과 감상을 쌓았다.

 

신세경 또한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것이 어릴 때부터 급하게 활동하지 않은 거다.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활동을 시작했다면 이 세계에 금방 질렸을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2009년 다시 연기를 시작

 

2009년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 역을 맡으며 복귀하고 영화 오감도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그해에 신세경이 만난 작품이 시트콤이지만 시청률 20%를 넘나들었던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당시 윤시윤, 최다니엘, 황정음, 유인나, 이광수 등 신인들을 배출해냈으며 정보석과 오현경도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갖게 하는 게 큰 역할을 해냈다.

시트콤이지만 4각 러브라인 및 충격적인 결말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하지만 신세경이 여기서 맡은 역할로 이미지가 고착된 감이 있다.

지금까지 신세경의 작품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로 각종 CF와 인터뷰 그리고 작품들을 이어나가면서 스케줄을 소화해낸다.

영화 푸른소금, R2B 흥행에 있어서는 아쉬웠으나 2011년 뿌리깊은 나무, 패션왕, 남자가 사랑할때 연이어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다.

 

하이킥에서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영화 2014 타짜 : 신의손, 2015년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서는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며 다른 이미지들도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16 육룡이나르샤, 하백의 신부, 흑기사 그리고 최근 신입사관 구해령까지 그리고 약 1년 3개월의 공백기를 가지고 2020년 12월에는 JTBC드라마 런온이 곧  방영 예정 중이다.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

 

2018년 9월부터 신세경은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1인 미디어 시장에 연예인 배우가 등장하니 당연히 큰 관심이 갈 수밖에 짧은 시간에 10만 구독자를 넘어 현재는 110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골드버튼까지 받았다.

 

 

반려견 두 마리와 보여주는 일상 베이킹  관련 영상들이 올라온다.

본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하고 있다.

최근 100만 기념 구독자들과 한건 소속사가 도와준 듯.

신세경 이것저것들

 

데뷔 초에는 나이에 비해서 노안이었으나 그 이후로는 늙지 않으니 지금은 동안 외모가 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에 이미 현재 키에 비슷한 162cm까지 자랐다고 한다.

예능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외국어 실력으로 놀라게 했다. 유학 경험도 없이 유창한 실력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자친구는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시길.

생각이 다름

 

한 인터뷰에서

40세가 되기 전에는 꼭 다큐멘터리 한 편이라도 만들어보고 싶다.

우리 사회에는 밥 한 끼를 먹기 위해서 돈을 벌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렇다고 단순히 돈 몇 푼 적선한다고 해서 그들의 삶이 바뀌지 않을 거다. 내가 진정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있다.

 

마흔이 되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삶의 기본적인 혜택조차 주어지지 않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이런 일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인터뷰를 보고 나니.

유튜브도 단순히 팬들과의 소통이 아니라 그 영향력으로 분명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