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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나이, 아직도 결혼 생각이 없는 이유는?

홍밥[HONGBOB] 2021. 3. 11. 01:11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에 출연한 김래원 최근까지도 그가 출연했던 영화 해바라기는 많은 회자가 되고 있다. 현재 그의 나이와 결혼 및 지금까지 해왔던 영화, 드라마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자.

김래원 프로필 정리

생년월일 : 1981년 3월 19일 [나이 41세]

키 184cm 혈액형 : A형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 1997년 MBC드라마 '나'

소속사 : HB엔터테인먼트

 

김래원은 배우가 되기 이전

농구선수를 꿈꾸던 아이였다. 농구를 위해서 강릉에서 서울로 상경하면서 농구로 유명한 학교에 진학하며 매일 농구를 연습하던 학생이었다. 가족들까지 서울로 함께 올라와 생활했지만 김래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인대 부상으로 인하여 농구를 그만두게 된다.

 

자기로 인해서 서울로 온 가족들에게 가장 미안했다고 한다.

전혀 다른 진로지만 배우를 준비하고 17세 나이에 MBC 청소년 드라마 '나'에 데뷔하게 되며 아역부터 차근차근 성장해온 배우이다.

또 한번의 청소년 드라마 '학교2'

데뷔 이후로 조연과 단역을 가리지 않고 연기생활을 해왔으며 1999년 학교2에서 맡은 반항아, 아웃사이더 특유의 분위기로 김래원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로맨틱 연기의 달인

털털하고 능글맞은 남자의 역할을 많이 맞으며 로맨틱 코미디 등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한다. 전성기 및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는 2003년 정다빈과 함께한 '옥탑방 고양이'를 꼽을 수 있다.

문근영과 영화 어린신부도 흥행, 대한민국의 대표 미녀인 김태희와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함께 했다.

로맨틱을 벗어난 이미지 변신

연기활동에 있어서 주된 장르가 로맨스였으나 2005년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그리고 2006년 영화 해바라기를 통해서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게 된다.

특히나 영화 해바라기는 아직까지도 마지막 복수하는 장면이 유명하고 수많은 명대사,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현재 2021년인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1000만 관객이 본 영화 같겠지만 실제로 15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김래원은 드라마에 강하다?

드라마, 영화 하나에 치중하지 않고서 다양하게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이다. 하지만 최근에 펀치, 닥터스, 흑기사 드라마에서 연기에 대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김래원이 출연 영화를 살펴보면 안타깝게도 엄청난 흥행을 보여준 작품이 없다는 점이다.

김래원 주연 영화

희생부활자, 마이 리틀 히어로, 강남1970, 프리즌, 롱 리브 더킹, 가장 보통의 연애

 

 

연기와 실제가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능글맞고 밝은 연기와는 정반대로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며 워낙 조용해서 함께 연기했던 김태희와는 거의 마지막까지 김태희 씨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제 김래원 나이 40대가 지나는데 아직까지 열애설이며 결혼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데 그 이유로는...

 1년에 낚시를 200일 합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 홍보로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에 김래원은 1년에 200일을 낚시를 하고 165일은 촬영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자기도 낚시를 끊어야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가장 최근에 tvN 루카 : 더 비기닝의 파격적인 결말로 끝나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엄청난 흥행을 했다고 할 순 없으니 아직은 결정된 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